창호야 2013. 9. 1. 20:22

 

 

 

 2013,9,1일 일요일

친구랑 둘이 떠나보는 삼천포 라이딩.

 삼천포 가는길 휴게소에서~~봄이면 유채꽃 만발하고 여름,가을이면 해바라기로 유명한 연륙교 휴게소부근의 아름다움.

 

삼천포 수산시장. 깔끔하고 손님들의 구미에 맞춤 센타. 

바닷가에서 전어회와 소주 한잔의 맛! 

낭만과 여유를 가지고 라이딩하는 여유만만 여행족.

읍->선소->이동->지족->창선->삼천포 코스를 정해두고 라이딩을 시작한다.

지족 도착 다리밑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창선 연륙교 휴개소까지, 휴게소에서 노산공원 주변 어시장으로~~

어시장 구경 ㅋㅋ, 바다의 수족관을 구경하듯 신기함도, 상인들의 친절함도, 우리는 제철 생선중에 전어를 택했다.

1키로그램 만오천원, 원래는 초장,양념장은 밖에 상점에서 사야하지만 고마우신 주인 아줌마 초장.마늘 된장까지 챙겨 주신다.

기타 소주한병, 이만원의 즐거움? 갯내음 풍기는 바닷가 해변에서 한잔, 수 만원을 주어도 아깝지않는 오늘, 낭만과 여유로운 오늘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