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유게시판(단소리,쓴소리)
하늘만 알지
창호야
2009. 5. 25. 11:57
오죽하면
그길을
택하셨을지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모든일 다잊고
편히 잠드소서....
남들은 다 힘들었다던 군생활이 노무현에게는 즐거웠던 이유가 뭐였냐면은
하루 세끼가 나온다는거.. 그 하나였다.
호남을 고립시키고, 군사독재정권의 연장이나 다를 바 없는...
3당 합당이라는......더러운 짓거리를...하기 위한 통일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의있습니다!"......를 외치던 그의 모습...
88청문회때 노무현대통령의 발언
절대 권력을 가진 곳에는 5년동안 34억이란 돈을 널름널름 갖다주면서
내 공장에서 내 돈벌어주려고 일하다 죽은 이 노동자에 대해서
4천 주느냐 8천 주느냐를 가지고 그렇게 싸워야 합니까?
그것이 인도적입니까? 그것이 기업이 할일입니까? 답변하십쇼"
"본 의원이 증인에게 대등한 관계에서 질문할수 있는 기회 흔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영향력에 있어서 본의원은 증인의 100분의 1도 못 따라가는것이 현실입니다
비애를 느끼면서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노동자들의 피눈물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함께 가슴이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임기 5년동안 나는 혼자였고.. 나가서도 혼자일것같다"
MBC 다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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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한테만 고개를 숙였던 유일한 대통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