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사랑의 집짖기에 이어 커튼달기
창호야
2009. 5. 31. 13:10
사랑의 집짖기
외금 마을에 할머니와 손자가 살고있는 아담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찾아서...
지난달에 사랑의 집짖기에 육공연합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을하고 그후에 다시찾은 연합회장 김대일님 손자녀석이 거실에서 컴푸터를하지만
아침햇살에 잘 보이지않는 화면을 보면서 ....
남해읍회원 동남해농협에서 근무하는 박병태 회원께서 커튼을 달아주는 동정을...
그당시 참석 못함에 미안함을 느끼며 친구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동참하면서 늦게나마 거실 안방 손자방까지 커튼을
달아주고 거실공간에 사진액자를 걸어주었다
박병태님이 직접 거실 사진액자를 달아주는 모습입니다
쑥스럽다고 사진찍기를 거부했지만
늙으신 할머니와 손자 박병태님의 기념촬영으로 오늘의 기쁨을...
작업을 끝네고 할머니가 주시는 시원한 냉수 한그릇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것이 가슴으로 느낄수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