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야 2015. 6. 7. 18:01

 

 

2015,6,7일

나홀로

남해읍=>창선면 동부권역(장포,적량,연곡,가인,고두,언포,수산,지족)

오전 9시20분경

나홀로 라이딩

선소,갯마을, 이동해안도로 진입, 저멀리 싸이클 무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그런데~~

자꾸만 멀어져 간다.

지족 다리 밑에서보니 후미그룹이 다리를 건너 수산쪽으로 쉬지않고 달린다.

무의식중에 따라붙어보는데~~

장포도착! 요리조리 눈동자를 돌러봐도 아무도 없다.

그러나 물한모금,인증샷까지 10시18분 읍내에서 한시간정도

장포도착,나름 부지런히 돌렸다.또다시 부지런히 페달를 힘껏 돌렸다.

적량고개에서 후미를 따라붙었다. 간단한 인사말를 하고

싸이클팀은 수산으로~

 

나홀로 연곡, 가인,고두 창선면 동부권역을 한바퀴 했다.

연곡,가인 고갯길.

1024번 국도 길과 고사리밭길의 조화, 너무 아름답 습니다.

 

공룡 발자국과,세심사 사찰이 보입니다.

 

 

언포에서 바라다본 창선,삼천포 연륙교.

 

초양 해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