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라이딩 후기/아름다운자연
망운산의 6월
창호야
2009. 6. 28. 20:38
누군가를 기다리듯히 곱게 피어난 들꽃은
누구를 원망도 탓하지 아니하며 모진겨울바람을 이겨내고
햇볕네리쬐던 가뭄도 극복하며 인간의 짓밞히기도 누군가에 꺽기기도 하였지만
언제나 때가되면 그자리에 웃음띈 얼굴로 곱게 단장하고 활짝피어 우리들를 반겨 주네요 ㅎ~
자연과 더불어...
실낫같은 거미줄의 매달린 거미놈도 자연과함께....
산중에 나팔꽃까지...
일년 365일중 300번일 이상 보고 또보고 다녀도 신기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