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일주라이딩
2016,4,9일.(토)
라이딩친구 와 나, 단둘이 남해군 일주라이딩에 도전한다.
출발지:남해군보건소앞(7시13분) 설천해안도로~대교
첫번째 휴식지(이락사) 잠깐 화장실에서 볼일만 보고~~
19번국도(남해대교~미조)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는 위험한 도로 이다. 1년중 한번 "남해군 일주라이딩"에만 이 도로를 탄다.
펑상시에는 남해대교~덕신,용강고개 비란,고현,갈화 지방도 시계반대방향으로 라이딩 하면 안전한 라이딩길이 된다.
두번째 휴식지 가천 다랭이마을 여기서도 물한모금 마시고,화장실도~ 두모(유채밭) 향하여,,,출발한다.
세번째 휴식지 두모 유채빝.
여기서는 약간의 여유로운 유채꽃을 감상하며~~
소량,대량 상주,송정 설리를 돌아~~
네번째 휴식지, 미조 북항, 정자에서 무거운 가방에짐 버너, 밥, 김치,등등 준비해온
돼지 목살를 구워 배추김치에 흰쌀밥으로 점심을 먹는데 꿀맛이다.
현장에서 라이딩 친구도, 육공사무국장도 만났다.
군청에 근무하는 라이딩 친구는 요즘 떠고있는 그게~~? 아참!
드론을 가지고 사진촬영에 재미를 느낀다고 ㅎㅎ 드론가방을 메고 라이딩한다.
모두 무사 완주를 기대하고 서로 서로 헤어진다.
북항 모습.
물건,양화금 둔촌 지족에서 다섯번째 휴식지, 삼동 지족. 마트에서 물를 보충하고~~ 창선으로~
창선 장포,적량 여섯번재 휴식지, 여기까지 무사히 왔는데~~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눈으로 ㅠㅠ, 구글를 벗어 한손에 들고,,, 가인,엄포 낙타등을 타고~~
일곱번째 휴식지,
가인 공룡발자국을 지나자 다리에 통증이 온다. 친구가 잠시 아스팔트에 앉아 쉬어가자고 한다.
명언이 생각난다" 같히가면 더 멀리 갈수있다고~~~
국토종주, 4대강,대마도등 강원도 전국을 같히한 좋은 라이딩 친구이다.
가인을 지나 언포에서 밧데리부족으로 하나의 자전거 속도계는 종료한다. 여기까지 140키로.
친구의 트라이앵글이 있으니까 별 걱정응 없었다.
언포에서 출발하여 창선 단항(여덟번째 휴식)지에서 잠시 물 한모금~~
지족(아홉번째 휴식지) 삼동 농협마트에서 음료와 빵으로 에네지 보충,
완전 회복, 지금부터라면 쌩쌩~~읍까지 24,26,27,29,30키로를 왔다갔다 달려오면서 골인! ㅎㅎㅎ
남해읍 보건소앞 도착(6시25분) 남해군 185,3키로 일주라이딩을 무사히 완주 했다.
내가 들었던 남해군 일주 라이딩, 상상외로 어렵지는 않았다.
꼭,자전거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자전거를 좋아하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 볼만하다.
친구의 트라이앵글로 인증! ㅋㅋ
속도는 숫자일뿐! 우리는 일주를 완주 했다. ㅋㅋㅋ
보물섬 남해 또 다른보물를찾아 입으로 맛보고,눈으로 즐기고
두발로 느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