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복곡,내산 임도(일요 라이딩)
창호야
2016. 7. 31. 15:53
7월31일.
더위를 피해 토요일밤 피서지를 내산으로~~
새벽부터 일어나 더위를 피해 텃밭에 잡초를 베고, 보일러 기름통에도 기름 가득 체우고
요즘같은 날씨에 텃밭에도 나가면 위험하니, 젊은 아들 내가 해야지 ㅋㅋ
혼자 계시는 아버지 일상을 도와드린다.
촌집에 갈때는 향상 자전거를 실고 간다.(자출하는 즐거운에 빠져)
점심을 먹고 잠시 망설이다. 마눌님 이 더운데 그냥 차에 실고가자한다.
고집하면 한고집ㅋㅋ 이더위를 피할수 없으니 즐겨보자고~ 혼자가라 하고
닭집쪽 임도를 올라 복곡으로 ,초양 바닷가, 선소 해안도로 를 따라 읍으로 라이딩 하기로하고 안장에 올랐다.
한낮의 기온이 절정을 찍는 시간 1시경 아~~헉 헉! 마누라말를 들을낀데 후회도 해보지만,
한낮의 세면표장 폭염속에 내뿜는열기,얼마 만의 맛인가 .그렇게하여 업힐 임도길를 올랐다.
인증삿을 위해 여기서,,, 조금더 내려가면 복곡 주차장 매표소가 나온다. 부근 샘터에서 물한모금하고,,,
일요라이딩을 무사히 마친다.
무리한 라이딩은 모던것을 잃게된다.
그러므로 자기 체력대비 10~20%는 향상 남겨두고 목표,목적지를 세워 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