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야 2021. 10. 16. 08:44

아침 7시경 따르르릉~전화 가옵니다. 네 넵,.

부산(양산)에서 남해로 라이딩 오시는 강래화친구에게서 어디쯤 온다고

노량대교 아래 8시경 도착 예정으로~~

읍내서 기다릴 수 없다. 그래서 나도 라이딩 준비하고, 문항까지 가면 만날 수 있겠다 싶어 문항으로~고, 고씽!

문항을 지나 옥동마을에서 만났다.

옥동 오르막을 오르는님들를

반갑게 부킹 하고,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고 출발!

 

 

죽방렴도 구경하고~

 

팀 중, 유일한 홍일점 자전거를???

임도는 처녀 라이딩이라 포기상태였지만, 이래저래 길이 아주 좋다고~ ㅎ ㅎ 

자전거길이 없으니 돌담길이라도 ㅋ ㅋ 끌고, 메고

 

임도 라이딩으로 전망대(편백휴양림 전망대)까지 

 

 

 

 

 

먼저 올라 인정 샷으로~~

전망대 여기서 빨강선으로 그려 놓은 곳으로~

 

오늘은 여기까지~

부산기장팀과 아쉬운 금요일, 약속한 일정으로 헤어지고~

나 홀로 대지포 뒷산으로 이동하면서 내산 집으로 왔다.

오는 길가에는 너무너무 아름답고 이쁜 들국화들이 나를 반겨주는 듯

강아지와 닭의 물 도주고 동천 농협지소로 내려와 이를 보고, 또다시 내산으로 정리를 깔끔히 하고는~

남해읍, 집까지 안즐라로~~! 

#남해 자타사#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