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야 2009. 10. 6. 12:10

 

 

 

♠바닷가의 추억♠





          ♠바닷가의 추억♠


태양이 붉게 달아오르면

이 마음도 이글이글 끌어올린 심장이야

노을진 바닷가

갈매기 무리 춤을 추며 노래부르고

금빛 물결 찰싹찰싹

귓가에 속삭이는데

그리운 임 보이질 않네요



날마다 임 그리워

쌓고 쌓아둔 모래성

물살에 무너지고

무정한 세월만 탓하며 보냅니다.


2006년...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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