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야 2010. 3.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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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구들이여.... 묻혀버린 세월에 지쳐 괴롭거나 외로울때 허물없이 기울이는 차한잔에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 친구가 더욱 절실함은 지난 시간들 속에 짊어지고 살아온 멍에가 너무 버거워 그 멍에 벗어놓고 주절거리고픔은 아닐런지... 세월속에 스며든 나이를 탓하느니 욕망도 벗어놓고 시름도 털어놓을 그런 친구가 그리움고 간절히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차한잔과 그리움을 벗꽃잎과 함께 띄워... 보고싶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픔을 향기로운 봄바람과 함께 흰구름에 실어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