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유게시판(단소리,쓴소리)
꽃샘추위
창호야
2011. 3. 4. 15:02
꽃샘추위
아프지 않고 태어난
생명 있으랴?
봄꽃 더 곱게 피우려
잠깐 튕겨보는
꽃샘추위
시련은 성숙의
또 다른 산고産苦인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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