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닷셋째 마지막날

 

2012,8,24 아침에

 

 

부곡에서 혼자서 아침밥을,,,

설으움이 복받쳐 식당주인 할머니와 ㅠㅠ 여기서 남자의 자존심을,,,

여기서부터는 한계에 도달한것같아 빗물인지 눈물인지 자꾸만 가슴이 찡~ 이제와서보니

문경새재에서 7번갈비뼈가 나간것도 모르고 계속 빗속을~~~

홀라딩에 억수같은비에 인증샷만 ㅠㅠ,창녕 함안보.

양산 물문화관에서,,,

험악하기로 유명하다.

 미완성 자전거길,침수통제, 좁은지방도로에  25톤덤프가 폭풍처럼 질주하는도로를 지나오니

폭우로 사상에서 통제하는 경찰, 나의 사정을 이야기하니 요리조리 건너가면 순찰차로 위험구간을

실어다 준다기에 들뜬기분에 끌바하다가 경찰이보는앞에 물에풍덩 ㅠㅠㅠ

우여곡절끗에 국토종주를 마친다 ㅋㅋㅋ

낙동강하구둑

아~~~4박5일동안 국토종주!

여기가 나의 목적지 -2012,8,24,14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