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선진참새시리즈'까지 나오면서 추억의 참새시리즈는 새롭게 변모해 가고 있다. 참새의 죽음 유형을 분류하면 구강구조 이
상형, 유행가 가사 오해형, 과도한 끼 분출형, 패션트랜드 동참형,참새구이 노동절약형 등이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추억의 참새시리즈를 소개한다.
(보너스)참새시리즈 참새 두마리가 전깃줄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넘 : 야~ 너는 그렇게 공부를 열씨미 하는데.. 성적은 항상 바닥이냐?.. 다른넘 : 몰라.. 그때 포수가 나타나서 총을 빵~~~ 총알은 머리 나쁜 참새 뒤통수를 띵~ 팅기며 스쳐갔다.. 총알에 뒷통수 맞은 참새 : 어~~~ 내 눈깔.. 내 눈깔이 빠졌어.. 엉엉.. 총알 안맞은 의리의 참새 : 잠깐만 참아.. 내가 가서 눈알을 주어 올께.. 눈알을 주어 온 참새가 눈깔 빠진 참새의 눈에 눈알을 팍!! 끼워 주었다.. 눈알을 끼워준 참새 : 그래 잘 보이냐?... 눈알을 다시 낀 참새 : 골 안이 훤하다.. 머리 나쁜 참새에게 눈알을 거꾸로 끼어주었다...
 (참새시리즈 1) 포수 한 명이 있었다. 그 포수는 전기 줄에 앉아 있는 참새를 쏘려 하자, 참새 : 하하하.. 니가 날 쏘면 내 다리에 장을 지지겠다! 포수는 분노를 하며 참새를 한방에 쏘았다. 포수는 이 참새가 왜 이렇게 용감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참새의 배를 갈라 확인하게 되었다. 그 참새의 간은 부어있었다.
 (참새시리즈 2) 참새가 멀리 있는 포수를 알아본 순간 총알에 맞고 말았다. 이 때 참새가 한 말, "포수가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참새시리즈 3) 참새 둘이 전기 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을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A 참새 : "나 잊지 말고 바람 피면 안돼..." B 참새 : "웃기지마! 니가 세컨드야!"
 (참새시리즈 4) 참새가 전기 줄에 단체로 나란히 앉아있었다. 근데 맨 앞에 앉아 있는 참새를 제외하곤 모두 따발총에 맞았다. 총에 맞은 참새들이 추락하며 저마다 하는 말, "단체미팅 시킨다고 꼬셔놓구선..." 떼죽음에도 아랑 곳 않고 살아남은 맨 앞에 앉은 참새가 포수에게 하는 말, "또 참새 떨거지덜 꼬셔 올게여. 난 쏘지 마셈! 아찌 나 이뽀?"
 (참새시리즈 5) 참새들이 계속 당할 수는 없다며 모두 방탄조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포수가 몇 방 탕탕 쏘았는데 모두 무사하니깐 참새들이 신이 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응원을 했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아~" 그 순간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 와서 드르르륵 쏘았다. 모두 무사한 것 같았는데 딱 한마리가 죽었다. 그 이유는...모두들 어깨동무하고 "야야~ 야야야야~"하고 있는데 혼자서 튀는 참새가 조끼를 열었다 제꼈다 하면서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참새시리즈 6) 참새들이 이번에는 방탄쪼끼를 입고도 행여나 하는 마음에 단체응원도 하지 않았다. 우리의 참새들은 겁없이 그냥 앉아 있었고, 포수는 참새들을 겨누고 총을 당겼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우리의 참숙이가 총을 맞고 떨어지는 것이었다. 사인은 참숙이가 배꼽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아~
 (참새시리즈 7) 참새가 한마리가 전깃줄에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자 떨어져 죽었다고요. 그런데 가서보니 참새 백 마리가 죽어있지 않갔어? . . . . . . . . . 죽은 참새 이름이 '백마리‘라는구먼.
 (참새시리즈 8) 옛날에 사이좋은 부부참새가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참새가 사냥꾼의 총에 맞아서 죽었다 엄마 참새는 죽으면서 곁에 있는 아빠 참새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참새가 말은 무슨 말? 그냥 짹 하고 죽지
 (참새시리즈 9) 전깃줄에 참새가 100마리 앉아 있었다. 총알 1방씩 쏘아서 몽땅 잡으려고 하는데 막상 쏴보니 다 피하고 100번째 참새만 죽었다. 왜 그럴까요? 첫 번 째 참새가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다. 두 번 째 참새도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다. . . . . . . . . . 99번째 참새는 혀가 짧아서 "앗 콩알이다" 하며 피했다. 마침내 콩알이 오는줄 알고 피하지 않은 100번째 참새는 입을 여는 순간 아~
 (참새시리즈 10) 아주 먼 옛날에, 참새 한 마리가 동쪽에서 날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반대 쪽 서쪽에서 다른 참새 한 마리가 전 속력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음~참새 두 마리는 그만 박치기를 하게 되었다... 이런 현상이 무슨 현상인지 아십니까? ‘보기 드문 현상’
 (참새시리즈 11 ) 참새가 날아가다가..... 포수의 머리위에 똥을 쌌다. 화가난 포수가 물었다. "야! 넌 팬티도 안 입냐?" 그러자 참새 왈... "넌 팬티 입구 똥 누냐.....??"
 (참새시리즈 12)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 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 "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었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 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아까 멘쿠로!!~~~~~" 서울 참새가‘ 아까 멘쿠로’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또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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