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남해

 

 

 

 2014,6,14일.

라이딩친구 셋.

남해읍=>삼천포=>고성=>사천=>진교=>노량=>남해읍.

노랗게 잘 익은 살구,가던길를 멈추게 한다. 

한 가방 가득 메고~~ㅎㅎ 

대형 추력이 지날때면 몸이 움쳐러 들때도~~

 

한적 할때도 있지만 창선,삼천포 연륙교 라이딩하기에 위험 스럽기도 한다. 

자전거 여행,라이딩을 즐길줄 알고, 무한 도전을 꿈꾸는 카네이션님, 먼저 도착 하여 나도 한캇!!! ㅎㅎ . 

운동? 여행? ,스릴를 만끽하는 모험? 가도 아니다. 오직 취미생할로 만족하는 스타일? ㅋㅋ.분명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렇다 세상 살아가는데 100%로 남을 충족하며 살아가는게 어디 있으라~~ 이 나이에 말 없이 묵묵히 따라 올때 그때만 생각하자.

 

 

 공룡 박물관을 들어가는 길목. 공룡마을 입구대형 홍보물.보안실장님과 저는 몇 달전 라이딩코스 였기에 사진촬영은 빠지고

카네이션님만 실컷 찍 찍찍~~ㅎㅎ. 좋아라 한다.

고성 맥전포항 입니다. 연근해 멸치잡이 근현망 선단이 7월부터  조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성 맥전포항에서~~  아쉽지만 시간상 사랑도 라이딩을 포기하고~~

왼쪽은 맥전포항, 오른쪽은 상족암(공룡발자욱따라 걷는길) 가는 길 입니다.

 

 

삼천포 실안 해안길, 구 도로, 사천대교, 서포다리를 넘어 옵니다. 

 

 

 서포를 지나 곤양, 남해, 구 고속도로. 100  여키로를 라이딩. 여자 친구 채력이 바닥 직전. 파워젤리 하나를 먹게하고~~

 진교를 지나 대치마을앞. 주유소 휴게소에서 물과 쭈쭈바로 체력보충하고 남해대교로~~

노량 마을 해안길를따라 벽화 구경도~~

뒷쳐저 따라오는 아짐 ㅋㅋㅋ. 왕지 어부촌 횟집 식당에서 카네이션님이 저녁만찬을 쏘았다.

삼천포 베스트바이크 잔차샵에서 너무 오랫동안 머물러서 늦게서야 오늘하루 라이딩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