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라이딩

 

 

2017,6,18일.

동갑네기 머스마넷. 기시나 하나.

 

 텃밭에 올같은 가뭄에도 이렇게 열리고, 달리고, 참 신기방통허다 ㅋㅋㅋ

우리집 엄니진순이, 새끼 나리, 나리는 머스마다. 말썽쟁이다

 나리가 나쁜짖을 하면 진순이가 하지말라고 소리친다.

이녀석 나쁜짖 하고나면 나를 피한다.

엠티비 첫입문하는 여성 라이더 그래도 잘 달린다.읍내에서 지족해안도로=>내산까지 .그리고 빠꾸로 읍까지 ㅋㅋㅋ

 

짐승이되어 죽고살기로 달릴필요가 있나?

한낮의 떼약볕에 더위먹는것보다야~~ 이게? ㅋㅋㅋ

 

 

비료,농약없이  오직 빗물과 햇볕으로 키워온 각종체소 완전 무공해 자연밥상이다.

막걸리 둥둥 띄워놓고~~

 

물놀이도 하고~~

돌아오는길에 당저에서 말를키우는 카우보이친구를 만나 다음 라이딩때에는 승마체험을 하기로 약속했다.

손도죽방장어 식당친구가 힘들게 고생하는데 영양보충으로~

 요거묵고 안하모 안되는 "아나고" 한사라에 피로회복제까지 ㅋㅋ

또다른친구 쉼터를 찾아 냉커피 한잔하고~~

영재친구 막걸리사로 편의점갔다오면서 있었던 실화에 웃음 참느라 배꼽잡고 한참을 히히닥거리고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