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0월9일
"보물섬 자전거도로 1코스~2코스 왕복"
땅은 배반하지 않았다.
그해초 봄 가뭄으로 안스럽기까지했던 능수화나무
오선배가 구해 보네준 능수화꽃나무 젖가락 굵기만한 어린 나무가
능쿨이되어 보기흉했던 전봇대를 감싸고 벌써 이케 많이컷네요 ㅋㅋ
배고품을 단감으로 허기를체우고~~~ㅎㅎ
배가고파 몇개 따먹었는데~~~~~그래도 두손들고 자수!
텅빈정자보다는,,,,
길가던 나그네가,,,ㅎㅎ 단감몇개 훌치고나니 눈앞에 정자가,,,ㅋㅋ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봄이오면 능수화꽃이 이나무에도 주릉주릉 활짝 피어 길가는 나그네를 반겨줄것이고 ㅋㅋ
혼자 바다길를 지키는 등대가 외로울까봐 한캇!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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