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더 외로운가
휴대폰이 있어,
언제든지 멀리 있어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메일이 있기에,
팩스 번호를 몰라도 문서를 송수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덕분에,
컴퓨터 앞에 앉아있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거리와 시간의 제약은 없어지고
생활은 더 편리해지는데
이전보다 더 외롭습니다.
진정 풍요롭고 원만한 인간관계는
사용하는 기기가 발전한다고
인간관계도 함께 발전하는것은 아닙니다.
- 김지성 (새벽편지 가족) -
휴대전화로, 이메일로 대화하는 것은
만나서 손 붙잡고 눈을 마주치고
함께 웃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 일단 만남은 상대의 오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문학 > 자유게시판(단소리,쓴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 (0) | 2012.05.26 |
---|---|
모름지기 사랑은 (0) | 2012.04.25 |
방황 (0) | 2012.04.16 |
분당선 담배녀 (0) | 2012.03.23 |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습니다 (0)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