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자전거 쉼터

창호야 2013. 7. 4. 09:53

 

 

 

2013,7,3일

아침 6시 혼자서 아침을 달린다.

보물섬 자전거도로 제2코스 선소=>지족 해안도로.

갯마을 앞에서 빗방울이 뚜두뚝! 뚝뚝! 돌아갈까? 친구네 불루베리 농장으로 갈까 망설이다가 자전거 쉼터 정자까지 도만치듯 달였다. 

 먹구름과함께 그칠줄 모르고 ~~

 

한참을 그렇게 쏟아붇더니 동남쪽 하늘이 밝아온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친구에게 호출했더니 데리로 온다고했는데~~

그동안 여름장마 쏘나기가 그치듯 비가 그치고 친구네 농장으로 두바퀴로 이동.

준비해간 토마토 쥬스한잔 나누어 먹고 초양 선소로 비맞을세라 열심히 달여 집으로~~~

자전거 쉼터 자전거 거치대 정자 벤치 운동기구는 초라하지만 오늘같은날 유용하게 이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