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3일
아침 6시 혼자서 아침을 달린다.
보물섬 자전거도로 제2코스 선소=>지족 해안도로.
갯마을 앞에서 빗방울이 뚜두뚝! 뚝뚝! 돌아갈까? 친구네 불루베리 농장으로 갈까 망설이다가 자전거 쉼터 정자까지 도만치듯 달였다.
먹구름과함께 그칠줄 모르고 ~~
한참을 그렇게 쏟아붇더니 동남쪽 하늘이 밝아온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친구에게 호출했더니 데리로 온다고했는데~~
그동안 여름장마 쏘나기가 그치듯 비가 그치고 친구네 농장으로 두바퀴로 이동.
준비해간 토마토 쥬스한잔 나누어 먹고 초양 선소로 비맞을세라 열심히 달여 집으로~~~
자전거 쉼터 자전거 거치대 정자 벤치 운동기구는 초라하지만 오늘같은날 유용하게 이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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