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라이딩 후기/발길따라 나의흔적

DMZ임진각. 비무장지대, 2부

창호야 2013. 8. 26. 12:53

 

 

 

 

2013,8,25일.

남해에서 이 곳  dmz까지 끝에서 끝까지...

 

 

dmz 통제 지역에서 한 컷..

더 이상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 

가고 싶으면 자전거로 소통이 되는 날 까지..

함 살아 볼 가치가 있지 않을 까요??

지금 겨우 소통이 되어 기업들이 다시 북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살다보면 사는 날 까진 갈 수 있지 않을까  그 땐 자전거로 개성 백두산 까지..

중국을 통해서 말고 우리길로 잔차 타고 ..

희망을 함 가져 봅니다.

금강산 관광도 가능한데 기대해 봄직 하지 않을까?   

여기서 dmz청정수를 맘 껏 마셔 봅니다.

 

다시 임진각역에서 화물칸에 자전거를 싣고 서울역으로...

 

이렇게 dmz라이딩을 끝냅니다.

자전거로 대한 민국 여러 곳을 다녀 봤습니다.

너무나도 이색적이고 삭막한 곳..빨리  소통의 날이 되어 남과 북을 맘대로 갈 수 있는

날이 내 생에엔 실행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던 행사일정을 마치고 남부터미널 부근 식당에 문구가 이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