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경남산악자전거연합회, 동호회 연합 라이딩코스

창호야 2013. 10. 4. 09:35

 

 

 

 

 

 

 

2013,10,3일 

공휴일 10월3일(개천절) 오후 15시경 집을 나섰다.

 이어리,도마 해안도로가 끝나고 이가락 흑마늘 공장앞 남해엠티비 라이딩 대장 혼자서

11월10일 개최하는 경남산악연합회,남해군엠티비가 주최,주관하는 연합 라이딩 코스 이정표를 혼자서 표시하고 있었다.

뭔가 도와주고싶었지만 큰 힘은 되지 못했다. 남해대교 공원 휴게소에서 물한모금으로 덕신고개를~~

대교를 지나 덕신고개쯤이면 여기서 만나겠지 생각하고 열심히 올랐다. 혼자하는 일이라 아직~~

다시 용강으로 내러가서 라이딩 대장이 표시한 이정표데로 진목 대국산성 임도로 올랐다.

 

여기까지 임도(대회 코스) 잘 정비되어 있었다.그런데~~여기서 나홀로 미아가 될뻔했다. 위사진, 자전거가 눞혀진 왼쪽길로 타고가다가

길이없어 다시 올랐다.사진 우측편 좁은 세면 언덕길로 가야 했었다. 뒤늦게 조대장에게 미비한곳을 지적했다. 이곳은 중간 보급대 차량이 주차하는

자리 이기에 회원들이 생수 보급및 길 안내를 한다고~~ 

특히 내리막길에 2~3센치 굵기의 자갈돌에 주의해야하고, 여기서(윗사진 우측 좁은 세멘트길) 차도까지  좁고 급경사 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시 덕신~대교를~~ 저녁 노을를 감상하며 한캇! , 늦게까지 혼자 고생한 조대장을 소주 한잔으로 위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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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5일

참가자: 대회추진위원장, 라이딩대장, 총무, 그리고 나.

 

 

 

우리는 오늘도 이정표(노면) 표시를 점검하면서 대회 코스를 달려본다.

 라이딩중에 이가락 흑마늘공장으로 꺽어 들어간다. 수없이 스폰스를 부탁했기에,,,,  그러나 이번에도 한번더 손을 벌여본다.

 이가락흑마늘 정윤호 사장님을 찾아가서 대회 공식음료? ㅎㅎ 미인마늘 음료수 400 여병을 스폰스 받기로 약속받았다.

흔케히 받아주는 정사장님께 고맙다는 인사하고 우리는 달린다.

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각 기관,업체를 방문하여 스폰스등등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지켜보는 저로서는

대회 집행부가 원활하게 돌아 가야하는데 현 집행부가 조금은 아쉽다.

대회 참가자를 대충 300명을 보았을때 중식,음료등 그리고 11구급대, 경찰순찰차, 안내요원등 많은 인력 필요하지만

남해엠티비 총회원20명이 행사 준비요원이다. 현재 대회추진위원장, 라이딩대장, 총무 세분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다니는

현실를 보니 안타까울 뿐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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