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라이딩 첫날

 

 

2013,11,2일

dmz 라이딩 멘버4인, 막내 건강상 이유로 불참, 우리 셋.

제주도 라이딩계획을 세운지 두달만에 첫새벽부터 전남 고흥 녹동항으로 출발했다.

9시 첫배에 승선하고 녹동항에서 출발 4시간후 13시경에 도착.

제주항여객선터미널→용두암→이호태우해변→애월리→

윌정리→제주시 숙소 오늘하루의 일정.

 

오늘은 또 어디에서 누구를 만날까? 구름,바람, 나그네가되어 느림의 맛을 느껴본다.

출항! 뱃고동을 울리며~~ 등산동호인들은 미리준비해온 음식으로  출항하자 곳이어 술판이 벌어지고~~

우리 일행은 식당에서 오뎅국물에 소주한잔, 한라산소주 처음 맛보는술이다.

 3박4일 일정을 기대하면서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하여 !!!

 

소주도 한잔 했겠다 ㅋㅋ, 선상에서 등산객들이 보는앞에 자전거쇼? 

등산동호인들은 의아한 눈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요것조것 물어보기도 한다.

일행중 홍일점 아줌마 라이드, 더디어 제주항에 입항,

잔차라면 마냥 즐거움만 생각하는 50대 아줌마, 카메라 앞에면 언제나 멋진포즈로~ 멀리서 한캇!!

숙소까지 이동시간및 볼거리 먹거리를 미리 알아보고~~~

용두암에서~~

용두암에서 인증샷을하고 또다른 심비의 제주해안길를따라 라이딩한다.

여기서 우리는 해안로를 홀라딩하는 지인을 만나게된다.

지인과함께 라이딩에 합류하면서 지인으로부터 길안내를 받으며 볼거리,먹거리 숙소까지

길잡이가 되어 주셨다.

 

 

 

여기서 자연산 멍개와,막걸리 한사발. 멍개한접시 나 테어나 최고로 비싼 멍개를 맛봤다 ㅋㅋㅋ

막걸리 한사발에 붉은 팀복에 얼굴까지 붉게 물들었다 ㅋㅋㅋ

길잡이를 해 주시고 먹거리,볼거리 라이딩 계획까지 챙겨주신 제주도 연합엠티비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제주여행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