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금산,순천바위(2013,12,14일 남해엠티비 토요 정라)

창호야 2013. 12. 15. 11:22

 

 

 

 

2013,12,14일 남해엠티비 정라

남해엠티비 회원6명

사무실(외금,다정임도)~복곡임도(순천바위)~보리암 (부산산장)~사무실(보리암 주차장,국도)

 

순천바위. 끌고, 메고, 등산로를 올라 순천 바위에서~~

 날씨 맑은날 정상에서 순천이 보인다고 순천바위?

자전거가 순천바위로 간 까닭은~~~?

 임도가 생기기 전  나 어린시절 방화산이라고 산등성이를 약10메타 폭으로 벌목하여 불이 났을때 불씨가 건너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은곳인데 순천바위를 올라가면 옛 방화산 금산(보리암)으로 가는 길이있었기에 추억을 드듬고 올랐다.

정말 풍광이 환상적이다. 이렇기에 아무나 오를수 없었던 순천바위.

 그래서 더욱더 호기심으로 언젠가 가봐야지 했던 이곳.

어린시절 아랫동네 살면서 나무하러 산7부능선까지는 다녔지만, 54년만의 순천바위 정상에서~~ 야~~호!!!!

동료들은 복곡주차장 임도 초입지에서 내산마을 하산길, 내산임도, 삼거리에서 쉬는사이 먼저 올라와 이 구간에서 찍사를~~

장갑기고 핸폰챙기고 뒤에서 헉헉꺼리며 따라붙는다.요기서 또 한캇! 아무나 찍사하는것은 아닌것 가구먼, ㅠㅠㅠ

 

 

조대장 앞타이어 펑크로~~

 

 

오늘도 우리는 이렇게~~~ㅎㅎ

한낮의 오찬은 부산산장에서 자연밥상, 파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오후 18시 2013년 남해엠티비 총회, 본회사무실 회장단이 구성되고 회칙이 총회에서 일부 개정되었다.

총회를 마치고 활활 타 오르는 전복 석쇠구이와 삼겹살 파티로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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