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28일
대마도투어 2박3일. 1일째.
부산국제여객항만부두 8시40분 입국심사,9시30분 출항=>대마도 이즈아라항에 11시10분도착,
3명의 태극전사? 보이는 바닷가 다리 윗쪽길, 이즈아라항에서 좌측24번도로 대마도 최 남단코스.
대마도 최남단 코스 선택으로 뒤돌아 볼 여가없이 라이딩 시작.
터널 통과 숫자가 한 고개의 업힐을 비교 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형보다는 급경사 산이지만 길이 완만하게 되어 있어 끌바 할 곳은 없었다.
처음은 호기심에 그리고 도대체 터널이 몇 개인지 확인차 사진을 찍었지만 너무 많아 포기 ㅎㅎ, 그순간 자동차 한 대가 "화이팅!!"을 외치며 네게로~~
서로 인사를하고~대마도 최남단=> 아소만까지 간다니까 너무 무리라고 했는데~~그렇지만 예정되로 라이딩은 시작되고~
라이딩중 먼저 올라와서 길를 찾아보고~~ 친구들의 인증샷을 책임진다. 얼굴없는 잔차 깃발이라도 인증샷,ㅠㅠ
카네이션님이 힘들게 질주하여 라이딩 하는모습을 한캇.ㅎㅎ
정말 이 많고많은 터널를 언제 다 통과 해야 하는지~~
학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미녀상?
그동네 학생들도 미녀상을 물어보니 어아하게 생각한다.(뭘보러고~~?)이런느낌.
길가에 조용하고 아담한 찻집이 있었는데 정원도 잘꾸미져있었지만 주인은 없고 자판기에서 음료한병,잠시 쉬었다 갑니다.
미녀상으로 이동중 뒤따라 오는 동료들을 생각도 못하고 3키로정도 홀라딩, 다시 반대로 3키로~~ㅠㅠ
다시 업힐 복습 합니다.
미조즈카(미녀총)아름다운 처녀의 슬픈 전설>>>
가이더가 없어서 그냥 슬프구나 라고 느끼며>>>
미녀상을 찾기위해ㅠㅠㅠ,
다운과 다시 또 업힐을 ++++ 관광은 실망하게된다.
이시야네(돌지붕)
다음에 오직 관광을 위한 목적으로 왔을 땐.. 걸음걸이 시원찮을 때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로 하고
오늘은 라이딩으로 만족 합니다.
이곳도~~돌지붕집,관광책자에도 나와 있지만~~실망 또실망 ㅠㅠ
돌지붕 마을 아주머니에게 길를 물어본다. 미네하면 눈치것 갈켜주는 한국 시골마을 아주머니들과 다를바 없었다.
마을에서2~3분만 라이딩하면 울창한 숲길이 시작된다.
울창한 숲속으로 깊숙히 빠져들어가듯 라이딩이 계속 되었다.
두 친구는 아무말없이 뒷따라 오는것을 보니 지쳐있는것 같아 우리는 여기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비상식량? ㅎㅎ 출국심사때 폭발물(가스)는 no! 그냥 그렇게 흡입하고~~
또 다른 터널를 넘고 또 넘어, 면소재지? 이곳에서 숙소까지 점프를 하게된다.
동료들의 피로와 실력으로 보아서 대마도 최남단 코스는 이지점에서 포기, 점프하여 숙소까지.
현지인 부부 각각 차한대 승용차, 소형화물차로 점프를 해주셨고 기름값도 안받는다고 했지만 5,000 엔으로 성의를 표하였음.
한국도 별 다를바 없지만,역시 일본 정치인과 보통사람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현지인의 부부에게 감사드림니다.
오아시스 숙소에서 저녁밥은 야외 바베큐로 미리 예약 되어 있었다.
피로 회복제 한잔 캬~~
아소만, 한국인이 운영하는 오아시스 민숙집, 낚시꾼들의 숙소라고 좋을듯 싶었다.
오아시스 민숙집 전화 010-7230-5886, 090-4340-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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