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15일, 일요일.
날씨 (흐림)오후(비)
시금치의 맛은 이렇게 쩍 퍼진게 맛이있는 재래종에 가까운 것인데~~이것은 벤딩하는데 모양도,색깔도 안좋은 관계로 경매가 더 싸다고 한다.
(부직포)를 씌워 보온에 급성장한것, 마냥~~푸르고 싱싱한 보기 좋은 것을 1등급으로 찾는다.
푸르름보다 검푸르고 바닥에 붙은 것이 진짜 달작지근한 맛을 내는 보물섬 남해 시금치 인데도, 상인들은 최상품을 이상하게 몰아간다.
남해군에서는 남해 시금치 홍보에 노력해야 남해 시금치 맛을 전국에 알리고 특성있는 시금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쉽다.
농협은 또 어떠한가? 농협은 돈놀이에만 눈이 멀어 농민에게 돌아 가야할 몫, 농사를 잘 지어 어떻게하면 한값 더받고 팔수있으며
종자개량또는 그 지역의 특성있는 작물 개발과 작목반을 구성시켜 잘사는 농민을 만드는게 우선이 아니던가?
3월11일.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보고 잘 판단 해야 한다.
경매가 1키로에 5,000원을 넘는다. 토종에 특색있는 남해시금치를 떠나, 부직포를 덮어 씌워서 보온에 급성장 시킨 시금치가
무슨 단맛이 있겠는가? 욕심이 화를 부른다. 얼어붙어 작게 자라면 그만큼만 출하 시키던지,상인들의 말, 쩐만 따라가다가
특색있는 남해 시금치는 눈 먼 돈에 밀려나고 부직포는 물론이고,종자(씨앗)부터 다르다는게 농민들의 말이다.
농협이 앞장서서 출하량을 조절하고 지도 해야하지만 상인,경매인이 판을치는 세상이 어쳐구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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