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유게시판(단소리,쓴소리)

고마워요 당신

창호야 2010. 1. 12. 14:12

 

 

 


기다림이란

참으로 오묘합니다

때로는 불같이

그리워 지기도 하고

 

때로는

그리움이 너무 커져

가슴속에

피 멍이 들기도 합니다


기다림이란

나를 다 드렸어도

안타까워 애틋해 지고...

받은게 없어도

생각만으로

가슴으로 마음에서

풍족함이 느껴짐니다

 

그토록

만나지 못해서

몸살이 날것같은 날에도

한통의 전화 만으로

눈물나게 고마워 합니다

 


정말 사랑을 하면

하루에도 만가지의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슬퍼 했다가

 

미소를 짓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다가도

웃기도 하는가 봅니다


 

가끔은~

기다림에 너무 아퍼

단념을 하는 날에는....

핸드폰에 문자만 찍혀도

또 .다시 ,설래이며 뛰는 심장으로

하루에도 그문자를

수없이 확인합니다

 

사랑은 볼수없고

만날수 없이

안타까워 지면서도

사랑은 언제나

내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견딜수 없이

보고싶은 오늘도

내안에서 살아움직이는


 

기다림과

가슴속에

당신이 머물러 주기에

행복을 느낍니다

오늘도 당신이

머문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워할

당신이 계시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마워요,당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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