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유게시판(단소리,쓴소리)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창호야 2010. 11. 3. 09:09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
너에게 안겨주고파
흰 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대에게 주고 싶어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마음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한 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 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 거야

 

실은 그대 눈물 씻어 주고픈
수요일빨간 장미
슬픈 영화에서처럼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 세우며 

수요일빨간 장미

 

 

 

 

 

일일이 찾아뵙고 수요일의 장미 전달 못드리니

마음속으로 전해드립니다요.....^^

 

~~~ ^ㅎ^ ~~~

 

 


 


 


 

 

 

 


 

 

 

 

 

 

 

 

 

 

 

 

 

 

 

언제나 사랑많이 하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생활이 힘들다 버겁다 느껴질때

혼자만의 망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

 

인생길에 낙오자 ,,

낙오자란 오명을 벗기 위해 분주히 살았어도

 

손에 쥐여지는것이

미미해 보이지도 않을때 슬퍼함도

그러나 크게 치우치지 않으리라....



작은 화분위에서 인간의 손에 생을 맡기고도 의연하게 꽃을 피우고

연실 맺은

연도 살아가는데 ,,,,,,,,,

 

 

친구야,,,,,,,,,,

넘 달아나지마,,,

 

내손이 내마음 닿을만큼

내가 누굴 좋아하고 누구를 위해

내영혼의 한조각을 떼어 줄 수 있을만큼

 

마음 편안함 사람이 바로 너였슴해.....

잠시 머물다가는 지구라는 별똥별에서

만난 친구의 인연 끈을 놓고싶지 않아

 

ㅎㅎㅎ

 

  ~~~넌 어때....?

 

걍 맘 편안한 친구말야...


 

 

 

 

 


One More Time - Laura Paus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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