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강진만의 노을

창호야 2012. 8. 6. 09:39

 

 

 

2012년8월5일

 

 

 

뒷바퀴로 굴러가는 자전거!

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멈춘 자전거를 기대어놓고,,,,

 

 

 

해저문 바다위에 어부의 모습

쉼없이 올라오는 통발에는 근심반 희망반

노어부의 손 놀림이 바쁘게 후리친다.

어둡기전에 통발를 거두어 할멈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야 하기에,,,,

 

 

 

 

뜨거운 태양이 싫어

해 저물어가는 오후  오늘도 홀라딩ㅎㅎ  오늘 이순간은 두번다시 보여주지않는 자연 앞에서

갤럭시s 아주 구닥달이 핸드폰으로 한캇 한캇하며 세상에서 하나밖에없는 사진속의 이순간을,,,

어둠이 네리는 강진만

 

 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자전거는 페달을 앞으로 저을 때만이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만 보고 나아가라는 뜻이겠죠?

 

오늘밤도 자전거는 달리고 달여 목적지까지 힘끗 저어간다.

창선 지족다리

삼천포 화력발전소 굴뚝위에 걸린 둥근달를 쳐다보며~~~

 

 

                                                                         - 달콤한 팥빙수 한그릇에 행복듬뿍 사랑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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