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남해의 사계절,토,일요 라이딩후기,

2015,1,10일(토요 라이딩)신비임도~삼천포

창호야 2015. 1. 11. 10:33

 

 

2015,1,10일.(토)

라이딩친구 셋.

삼천포(신비임도~지족해안도로~삼천포)

시내에서는 그렇지 않겠지만, 쉴때는 고가의 자전차도 팽겨치고 헉,헉! 목구멍까지 막혀올듯한 심호흡으로 어쩌면 격렬한 운동이다.

노란 바람막이가 세사람 단체복으로? ㅋㅋ, 진도대회에 참가했을때 받은 기념품으로 우리 세사람 단체복으로 되었다.

오늘도 노란 햇병아리 처럼 종종 다람박질 해야 산을넘고 바다를 넘어 삼천포로 가야한다.

오늘예정코스는 신비임도, 다정임도, 용문사, 미국마을, 남면, 동정고개임도,서상 자작골,

서상에서 망운산 등산로초입지,서호임도,남해읍으로 예상하고 선두에서 길잡이를 했으나,

겨우내 놀고먹다가 전번주에 갑작스런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뒷쪽 오금 근육이 놀랐다고 하는데, 출발전에는 쉽게 라이딩이 되겠구나하고 출발했는데

오늘까지 풀리지않아 업힐에 힘쓰기가 힘들어 자전거 정비도할겸 삼천포 자전차 샵으로 코스변경키로 결정했다.

외금마을 끝나는 지점부터 업힐이 상당 합니다.

초,중급 여기서 잠시 쉬어도 갑니다.화살표족으로 우회 하면 됩니다.

여러 무리로 따라갈때는 여기서 한번도 쉬지 않았는데 길잡이가 되어 앞장을 서니 헉,헉 꺼린다.

솔선수범해서 클립에서 발를뺀다. ㅠㅠ

 

삼천포 샵에서 자전차 정비를하고 오는길에 맑고, 푸른 바다와 함께 오늘를, 인증샷!!

 

마을를 벗어나 초반부터 업힐 그래프가 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