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7일(토요 라이딩)
친구들과 창선 한바퀴(85키로중,75키로)
남해읍=>지족해안도로=>창선(부윤,장포)=>적량보건소 뒷길(고사리밭길) 가인,엄포,수산,동대 한재로고개=>서대,=>신흥,지족,남해읍.
오늘도 파이팅을 외치며 ㅋㅋㅋ.고사리밭에서~
장포마을 앞바다.
적량보건소쪽 고사리밭길.
고사리밭에서 인증샷!
가인마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들에게 고사리는 효자 소득원이다.
고사리를 뜯어 벌어 들이는 돈이 지역 특산품인 마늘과 벼 농사를 합친 것보다 많다.
산기슭 과수원 나무를 뽑아내고 대신 고사리를 가꾼 '역발상'이 부를 안겨다 주고 있는 것이다.
국내산 고사리의 35%를 공급하는 창선면의 고사리,
창선면에서 403가구가 220ha(1㏊=3000평)에 이르는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다.
이들이 지난해 생산한 건고사리는 97t. 생고사리로는 970t이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건고사리 생산량이 110t이 넘을 것으로 주민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은 이 지역 건고사리를 ㎏당 3만5000~4만원에 수매해 주민들은 35억여원을 벌었다.
농가당 평균 870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 '가인리 창선고사리 작목반'을 만든
식포.언포.고두마을 주민 60가구 중엔 3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가도 많다.
올해 농협 수매가는 ㎏에 4만원이다.
창선농협에 따르면 창선면(2000 가구)에서 지난해 벼농사로 15억원,
마늘 15억원 등 두 작물을 합해 3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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